조간신문 브리핑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5-12-02 06: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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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일(화) 맑음

1.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을 사칭하는 SNS 계정에 대해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최근 틱톡, 엑스 등 SNS 플랫폼에서 이 대통령을 사칭하는 가짜 계정이 확인되어 국민 여러분께 각별한 주의를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잘나가고 있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못난 사람을 사칭하는 인간은 없으니까 말입니다.

2. 정청래 대표가 3대 특검팀의 수사 중 미진한 부분을 종합 수사할, 이른바 '종합 특검'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김건희는 워낙 비리가 많아 물리적 시간이 부족했고, 채해병 특검도 임성근의 구명 로비 의혹은 못 밝혔다. 이대로 끝낼 수 없고, 이대로 끝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라고 김건희가 내란에 관여했다는 거 정도는 밝히고 끝내야겠지요?

3.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은 12·3 내란 1주년을 앞두고 “지금이야말로 정치 보복으로 의심되는 행동을 하면 안 되는 시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 세력에 대한 철저한 실체적 진실과 단죄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도 “명백한 근거가 있지 않는 한 보복성으로 파헤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고 ‘내란 TF’ 만들어서 확인하자고 해도 저 난리들이니 그게 더 문제 아니겠습니까~

4. 한기호 의원이 당 지도부가 주최한 전국 순회 장외 집회에 대해 “당이 단합되기는커녕 오히려 분열상만 부각되면서 민심 이반만 가속화하고 있다”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한 의원은 "당원들 간 몸싸움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이고 있다"면서 "장외 집회를 계속해야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제1 야당으로서 지치지도 말고, 계속 쉬지도 말고, 내년 지방선거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윤석열이 지난해 10월 검찰이 김건희의 주가 조작 사건을 무혐의 처분한 당일, 박성재 장관과 30분간 통화하고 “혐의없음이 명백”하다는 메시지를 보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석열은 “한동훈이 무혐의라는 걸 알고도 사악한 의도로 2년을 끌어 이재명 사법리스크를 방탄해 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건희가 뇌물 받아 처먹는데 한동훈이 걸리적거리는 일을 하니까 많이 열받으신 모양이야~

6. 내란 특검팀이 12·3 내란 당일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상황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국민의힘 의원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계엄 다음 날 추 원내대표가 표결 참석을 막았다고 주장한 김상욱 의원 외에도 사실상 표결권을 침해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입니다.

김상욱이야 그렇다고 치고, 과연 어떤 의원들이 저런 진술을 했을까요? 암튼 경호야 큰 집 가자~

7. 경찰이 12·3 내란 1년을 맞아 당시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통제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경찰이 국회 주변에서 국회의원 출입을 통제한 행위는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어지럽히고 국민의 일상을 위협한 위헌·위법한 행위였다"며 사과했습니다.

내란에 실패하고 정권이 바뀌었으니까 억지로 사과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8. 조선일보가 “국힘은 12.3 내란 1년이 되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사과나 반성을 한 적이 없다”며 “국민이 기대하는 건 상식에 기반한 민생 야당이지, 관념적 구호만 외치는 이념 집단이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소한의 기대에 부응할 수 없는 정당이라면 107석도 과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오죽하면 조선일보나 조갑제 등이 이렇게 대놓고 비난을 하는 걸까? 결국 버리는 카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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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위대한 선물이다.
-존 러복-

이 귀한 선물을 받은 시간은 자신의 나이만큼 지났습니다만, 그 시간을 귀하게 쓴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 선물을 허투루 소비하는 사람도 참 많습니다.
이제 달력 한 장이 남은 2025년도 위대한 선물을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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