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파 재배 전과정 기계화 (사진=함양군) |
이번 행사는 양파 재배 전 과정에 걸친 기계화 기술과 현장 적용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기계화 확산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육묘부터 정식, 수확, 수확 후 저장까지 이어지는 양파 전과정 기계화 재배 기술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함양군을 중심으로 추진된 기계화 재배 현황과 우수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함양군은 2022년부터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을 통해 양파 전과정 기계화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현재 함양·지곡·수동·안의 등 4개 기계화 협의체를 중심으로 기계화 정식과 수확 면적이 매년 많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파 재배의 고질적인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종합 토론도 함께 진행돼, 농업인들이 직접 기계화 과정에서 느낀 장단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과 기술 보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행사장 외부에는 양파 정식기, 줄기 절단기, 자주식 수확기 등 양파 전과정 기계화 관련 농기계가 전시돼 참석자들이 직접 장비를 살펴보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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