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세빌리아의 이발사’ 오페라 공연 개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0 05: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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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막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포스터(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23일 오후 3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거창군 최초로 전막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 공모사업 선정작으로, 국고보조금 5억 원을 지원받아 노블아트 오페라단과 거창문화재단이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희극 오페라로 손꼽히는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로지나를 사랑하는 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의 재산을 노리는 후견인 바르톨로 박사를 둘러싼 이야기를 중심으로, 마을의 만능 재주꾼인 이발사 피가로의 도움을 통해 로지나와 사랑을 이루려는 알마비바 백작의 고군분투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1층 20,000원 2층 15,000원 학생 5,000원으로 1인 4매까지 가능하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gccf.or.kr)를 통하여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거창문화재단 (☎ 055-940-8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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