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추석 연휴 상·하수도 민원 대응 강화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9 05: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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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수도와 하수도 시설에 대한 종합 점검을 지난 6일까지 실시하고, 민원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수도와 하수도 시설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군민 불편을 예방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방상수도에 대해서는 급수 중단이나 수질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수장과 배수지, 주요 상수도 관로 및 설비시설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하수도 분야에서는 악취 예방을 위해 중점 관리 대상 하수관로 및 맨홀 펌프장 142개소에 대해 준설 및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낡은 맨홀뚜껑 교체와 보수작업을 추진했고, 남상 청림지구 등 하수도 공사 현장 등에서도 안전 조치를 강화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는 상하수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지보수 협력업체, 위탁·대행업체, BTL 관리사 등 총 7개 업체가 공무원과 함께 비상 대기하며 긴급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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