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정다운스팀케어’ 인정 본격 출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4 05: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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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정다운스팀케어 자활기업(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거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말순)에서 운영하는 ‘정다운스팀케어’ 세차사업단이 자활기업 설립 및 인정 요건을 충족해 지난 1일 자활기업 인증서를 교부했다.


자활기업 ‘정다운스팀케어(거창읍 거창대로 8)’는 2021년 6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시작하여, 오랜 준비기간을 통해 기술 향상과 경험을 쌓아온 끝에, 2명의 공동창업자가 상호 협력으로 창업한 친환경 스팀세차 및 냉난방기 관리 전문업체다.

이 업체는 안정적인 자활기업 운영을 위해 한국 자활복지개발원으로부터 창업운영자금 1억 원, 전세보증금 1억 1.0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자활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거창지역자활센터는 에코클린, 영농, 주차장, 햇살푸드 4개의 사업단과 희망나르미, 정다운푸드, 정다운스팀케어 3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80여 명의 자활근로대상자가 탈빈곤과 자립을 위해 성실히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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