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맑고 '찜통더위' 계속…제주도 오후 비

강보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1 01:50: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미세먼지 농도...전 권역 '좋음'
▲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10일 오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슈팅워터펀 시즌2' 공연을 즐기고 있다.(사진= 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금요일 11일은 서울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는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쪽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다음날까지 5~30㎜의 비가 내리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5~3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4도, 수원 35도, 춘천 32도, 강릉 27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대구 31도, 부산 30도, 제주 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해상과 남해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는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5m, 남해 1.5∼3.5m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