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5-10-10 06: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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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0일(금) 흐림


1. 민주당이 국감 기간 중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법안을 처리하자고 국민의힘에 제안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연휴 기간 정치가 푹 쉬었으니 이제는 '밥값하는 정치‘를 하자고 제안드린다”며 연휴 직후 바로 본회의를 열어 국민이 애타게 기다리는 비쟁점 민생법안부터 처리하자”고 말했습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하는 일 없이 보너스라고 425만 원씩이나 챙긴 국개의원들 제발 ‘밥값 좀 하자’~

2. 국민의힘이 “추석 민심은 이재명 정권에 레드카드를 빼 들었다"며 "힘 자랑의 끝은 국민 심판뿐이라는 점을 명심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최은석 수석대변인은 “국민들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한다'며 오만과 독선, 내로남불 정권의 민낯에 깊은 피로감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받들고 있는 민심은 어떤 민심일까? 혐중 발언에 윤 어게인 그리고 내란 옹호가 민심이냐?

3.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물밑 싸움이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특히 경기지사 후보 물색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으로 선거판 자체가 불리한 경기도에 인물론으로 승부를 보겠다며 최근 물망에 오른 인물로는 김문수, 이진숙, 김민수 등의 차출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진숙도 기가 막힌 데 신흥 극우 김민수로 승부하겠다고? 이런 땡큐가 어디 있나 싶어요~

4. 장동혁 대표가 영화 '건국전쟁2'를 관람한 뒤 "역사는 다양한 관점에서 존중돼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건국전쟁2는 제주4·3사건을 공산주의 폭동으로 왜곡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편향성과 완성도 부족 등을 이유로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독립영화로 승인받지 못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추념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역사적으로 이미 판단한 일을 너만 다양하게 보는 거야~

5. 민주당이 검찰개혁 후속 조치의 하나로 '제한적 보완수사권' 부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유지하되 권한 발동 요건을 엄격하게 하는 절충안으로 검사의 임의적인 직접 수사는 제한하면서 경찰 견제와 부실 기소 방지 등 선 기능은 살리겠다는 취지입니다.

“이걸 우리가 써먹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순간 바로 망해가는 지름길이라는 거~

6. 윤석열은 탄핵심판과 수사를 받으면서 대통령에서 ‘파면된 자연인’이자 ‘구속기소 된 피의자’로 신분이 변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겸허히 받아들이지 않고 30년간 법률가로서 쌓아온 지식과 법 기술을 총동원하며 포기를 모르는 탓에 한국 사회는 불필요한 갈등까지 떠안고 있습니다.

윤석열 김건희는 지지자들에게 추석 성명을 내고 지지자들은 구치소 앞에서 큰절을 하고.. 미친 거지~

7. 김건희 특검팀은 윤석열이 2023년 여름휴가 중 해군 지휘정에서 ‘술파티’를 벌였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윤석열 부부를 위해 제주도에서 다금바리회가 공수됐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당시 민간 어선의 출입이 통제됐기 때문에 다금바리 공수에 해군 함정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공사 구분도 못 하고 군을 이렇게 사적으로 이용하는 인간이 군 통수권자였으니 큰일 날 뻔했지요?

8. 정승윤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권익위 재직기간 외부 청렴 강의로 1700만 원이 넘는 강의료를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권익위는 2021년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에 따라 ‘청렴’과 관련한 외부 강의에 적극 나섰지만, 외부 청렴 강의가 고위직 용돈벌이로 전락한 게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이 인간이 김건희 명품백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발표하고도 청렴 강의를 하며 돈 받아 처먹었다는 거~

9. 최근 5년간 국가지정문화유산이 몰려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문화유산 촬영 신청을 100% 허가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방송사가 작년 연말 드라마 촬영 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병산서원에 ‘못질’을 해 논란을 빚으면서 무분별하게 촬영 허가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역 관광지 홍보를 위해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김건희 종묘 차담회 같은 짓은 하지 맙시다~

10. 연말 정산 시기가 다가오면서 종교단체를 비롯한 기부단체 199곳이 정체불명의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교회는 가족이 다니는 회사 직원들에게 허위로 기부금 영수증을 끊어 주었고, 돈을 받고 기부금 영수증을 팔기도 한 사찰과 종교 시설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매년 비슷한 일들이 반복되고 있는데 걸려도 남는 장사라고 생각하니까 이런 짓을 하는 거임~

민주당 “김현지, 국감 출석할 듯 당·정·대 엇박자 없다”.
지지율 결집에 일단 성공한 장동혁 대여 투쟁 올인한다.
이준석, 대통령 냉부해 출연 ”전쟁 나도 냉장고 옮길 건가“.
차기 국회의장 조기 과열 조정식·김태년·박지원 '3파전'.
이진숙 “경찰서 출석요구는 엉터리 조사 피할 이유 없어”.
김건희 의혹 보도 '김현정의 뉴스쇼' 방통위 제재는 위법.
검찰, 특경비 80억 대부분 오마카세·한우·스시 먹어 치워.
검찰 신뢰도 10점 만점에 3.06점 역대 가장 낮은 점수.
장애인 정서적 학대 장애인 자립 지원시설 센터장 벌금형.
오늘 노벨평화상 발표, 트럼프 욕심 노골적으로 드러내.
일 보수 의원들, 이시바 총리 종전 80년 메시지 보류 요구.

관계에서의 우위는 상대방이 없어도 나 혼자 잘 지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람이 쥐고 있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긴 연휴를 혼자서 보낸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두 외롭거나 힘들게 보내는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혼자서도 잘해요’라고 하는 것처럼 어쩌면 건강한 삶은 혼자만의 자립의 길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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