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장마 대비 도로침수지 등 일제정비
부안군은 장마 대비 도로교통 안전 확보 등을 위해 상습 도로침수지 등에 대한 일제정비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에 따라 군은 부안읍 및 줄포·진서면 등 주요 시가지와 군도·농어촌도로 등 272개 노선 833㎞ 전 구간에 대해 집수정 이물질 제거, 도로측구 정비, 배수로 정비 등을 시행해 도로침수지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굴삭기와 덤프 등 가용장비와 도로보수원 10명 등을 투입해 소파보수, 가드레일 등 도로안전시설물도 병행해 정비할 방침이다.
김진우 군 건설교통과장은 “폭우에도 안전하게 도로를 운행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도로유실, 도로보강 등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조치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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