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K-방역」제1차 웹세미나에서 권순만 좌장을 비롯한 연사 4명이 국가 방역정책과 현황, 진단검사 등 전문 강연을 마친 후,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 국제 방역협력 총괄 전담조직 주관의‘K-방역’제2차 웹세미나를 13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권순만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코로나19 관련 ‘보건 및 방역 전략’을 주제로 의료자원이 부족한 국가를 위한 발표가 추가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전략기획반장이 코로나19 대응체계·시민참여·의료지원 등 우리 정부의 방역 정책과 현황, 서울의료원 진단검사의학과 홍기호 과장이 코로나19 진단검사의 핵심사항 및 고려사항, 국립암센터 암관리학과 기모란 교수가 의료자원이 부족한 국가의 코로나19 대유행 대비와 대응,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의석 교수가 의료기관의 병원 내 감염관리와 환자 치료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연사들의 강연이 끝난 후에는 약 35분간 사전 접수된 질문과 실시간 질문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어, 영어 및 프랑스어의 3개 채널로 진행하며 사전 신청자 외에도 시청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웹사이트에 접속해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지난 5월 4일 제1차 웹세미나는 73개국 903명이 시청했다.
대륙별 참가자 수는 아시아 554명, 중동·아프리카 122명, 러시아 및 CIS 84명, 유럽 64명, 아메리카 60명, 오스트레일리아 및 오세아니아 19명으로 집계됐다.
시청자 수가 많은 국가는 미얀마, 필리핀, 쿠웨이트·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우간다, 말레이시아, 미국, 스웨덴 등으로 상대적으로 의료자원이 부족한 국가부터 선진국까지 전 세계 곳곳에서 ‘K-방역’웹세미나를 시청했다.
현장 질의로는 코로나19 경험에 비추어, 국가 차원 질병 관리의 최우선 순위, 두 번째 확산을 대비한 경제활동과 사회적 거리 두기 사이의 균형, 재양성 비율, 검체 채취 및 전문 치료 방법 등이 있었다.
웹 세미나의 강연 및 현장 질의응답 영상은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영문 누리집에 5월 중 게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K-방역’웹세미나는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 경험과 정보를 전 세계 보건의료 관계자와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5월 27일 제3차 웹세미나를 영어, 스페인어 통역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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