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체육회, 아산시 야구인들 하나 되는 계기 만들어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5-13 09:32: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배방야구연합회 상생협의서 체결


아산시청


아산시체육회가 아산시 야구인들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아산시체육회가 아산시 야구발전과 야구동호인 2000명의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중재자로 나서면서 지난 10일 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배방야구연합회가 이순신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상생협의서를 체결했다.

그 동안 아산시 야구는 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배방야구연합회가 활동하는 두 지역으로 나눠지면서 야구동호인들의 상호교류에 아쉬움이 컸다.

이번 협의로 서로 각자의 지역에서 야구 리그를 운영하던 시스템에서 벗어나 소속 협회나 연합회의 구분 없이 참가팀의 의지에 따라 양대 리그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정우천 회장은 “양 리그의 교류를 통해 아산시 야구발전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방야구연합회 이호형 회장은 “아산시 야구협회의 배방지부로서 상호협력하고 아산시 야구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아산시체육회 임도훈 회장은 “야구의 큰 숙원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는데 다행히도 두 분의 회장들께서 흔쾌히 수락을 해주셔 오늘의 기쁜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