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등에서 무료 온라인 교육 31개 강좌 진행

청주시 평생학습관 온라인 강좌 시민 호응 뜨거워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운영하고 있는 무료 온라인 교육 강좌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휴강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유튜브와 네이버 밴드를 통해 무료 온라인 교육 31개 강좌를 진행했다.

시민에게 인기 있는 강좌를 특강 형식으로 진행한 온라인 강좌는 유튜브 5개 강좌에 조회수 2250회를 넘어서고 구독자 및 네이버 밴드 가입자 수가 2200여명이며 라이브 강좌의 경우 참여 학습자의 실시간 질문과 반응이 쏟아지는 등 시민의 참여와 관심이 뜨겁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이와 같은 시민의 반응에 힘입어 5월 30일까지 온라인 교육 강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 19의 안정화 여부에 따라 6월에서 7월 중 평생학습관에서 이루어지는 과목별 특강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다양한 형태와 방법의 평생교육 운영을 고민해 전국 최초로 평생교육 실시간 라이브 강좌를 시도했다”며 “오프라인 강좌만 진행하던 강사들에게 강사연수를 통해 온라인 강좌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더 많은 시민들이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성과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