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1일까지 교육강좌 및 현장학습 등 다양한 강좌 운영

여성친화도시 강진군, 제7기 여성대학 개강

여성친화도시 강진군이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제7기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김영기 강진군청 주민복지실장, 제1기부터 제6기까지 여성 리더 총회장 등이 참석해 올해 여성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할 교육생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제7기 여성대학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31일까지 전문강좌 11회 교육강좌 4회, 현장학습 1회 등 총 18주에 걸쳐 강좌를 진행한다.

강의는 청소년수련관 및 읍사무소 3층 별도공간에서 진행된다.

올해 교육과정은 여성리더의 소통의 기술, 지역사회에서의 여성의 역할, 우리 고장 알기, 성공하는 사람의 스피치 전략, 여성 리더의 조건 등 사회를 이끌어갈 여성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여성대학은 바쁜 영농활동으로 지치고 힘든 농촌 여성들의 여가 선용을 도모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자기개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실생활에 유용한 강좌 구성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참여율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여성대학을 통해 여성들의 삶이 즐겁고 행복해지길 바란다 끊임없는 배움으로 강진의 발전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