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10% 자부담분 지원, 벼농사 제초비용 절감과 친환경 농법육성 나서
광양시가 벼농사 제초비용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기 위해 논벼 재배농가에 왕우렁이 구입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6천4백8십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논 539ha에 왕우렁이 6,480㎏를 지난 11일부터 공급하고 있다.
왕우렁이 농법은 벼 이앙후 5~7일 안에 10a당 1.2kg의 왕우렁이를 투입해 제초효과를 얻어 수질오염 등 생태계 파괴를 막는 친환경 농법이다.
논벼 왕우렁이 공급사업은 전라남도 주관 사업으로 농가가 10%를 자부담하게 되어 있으나 시에서는 농가의 자부담 비용 6백4십8만원을 지원해 농가 부담을 줄였다.
‘왕우렁이’는 산업적·공익적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생태적 위험성이 있어 체계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왕우렁이 공급 시 왕우렁이 수거 의무를 불이행한 경우 보조 사업비 회수 조치와 영구 지원배제 등 사업관리를 강화하고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내기 전·후 용수로와 배수로에 차단망과 울타리를 설치하고 벼 수확 후 왕우렁이가 월동하지 않도록 논 말리기, 녹비작물 재배, 깊이갈이 등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왕우렁이 공급을 통해 안전한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논벼 왕우렁이 구입비’ 전액 지원
광양시가 벼농사 제초비용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기 위해 논벼 재배농가에 왕우렁이 구입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6천4백8십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논 539ha에 왕우렁이 6,480㎏를 지난 11일부터 공급하고 있다.
왕우렁이 농법은 벼 이앙후 5~7일 안에 10a당 1.2kg의 왕우렁이를 투입해 제초효과를 얻어 수질오염 등 생태계 파괴를 막는 친환경 농법이다.
논벼 왕우렁이 공급사업은 전라남도 주관 사업으로 농가가 10%를 자부담하게 되어 있으나 시에서는 농가의 자부담 비용 6백4십8만원을 지원해 농가 부담을 줄였다.
‘왕우렁이’는 산업적·공익적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생태적 위험성이 있어 체계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왕우렁이 공급 시 왕우렁이 수거 의무를 불이행한 경우 보조 사업비 회수 조치와 영구 지원배제 등 사업관리를 강화하고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내기 전·후 용수로와 배수로에 차단망과 울타리를 설치하고 벼 수확 후 왕우렁이가 월동하지 않도록 논 말리기, 녹비작물 재배, 깊이갈이 등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왕우렁이 공급을 통해 안전한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희수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남양주시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 참석
프레스뉴스 / 25.12.03

경남
사천시, “경남형 통합 돌봄 사업” 우수지자체 도지사 표창 수상
정재학 / 25.12.03

경제일반
2026년 중기부 예산, 16.5조원 규모로 국회 통과
프레스뉴스 / 25.12.03

사회
새마을운동의 중심 부산, '2025 부산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12.03

사회
부산시·롯데, 사직야구장에서 김치 1만 포기 온정 나눈다
프레스뉴스 / 25.12.03

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민주주의 등불 밝혀준 국민과 '빛의 혁명'...
프레스뉴스 / 25.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