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도서관, 건강 프로젝트 ‘의사가 추천하는 9988 건강법’ 강좌 진행

고촌도서관은 높아진 시민들의 건강관련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위생, 음식, 운동, 공부, 약이 되는 음식 등을 주제로 건강강좌 프로그램 ‘의사가 추천하는 9988 건강법’을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7층 세미나실에서 4회 차로 진행한다.

“어떻게 건강하게 나이 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세균 등의 적절한 관리법을 시작으로 소화의 4단계 실천법, 만성질환 약물치료 문제, 건강한 백세를 위한 질병퇴치법등에 대해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모든 강의 후반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강좌일정은 다음과 같다.

이번 건강 강좌의 강연자로 나서는 김혜성 원장은 서울대학교와 미국 콜럼비아 대학교에서 치의학을 전공한 전문 의료인으로 현 대한 치과의료관리학회 부회장과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과기부 한국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미생물과의 공존’, ‘입속에서 시작하는 미생물 이야기’, ‘미생물과 공존하는 나는 통생명체다’ 외에도 ‘나이듦의 반전’ 등이 있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고촌도서관 건강 강좌 프로그램은 세계 평균수명 장수국가인 한국인들의 ‘건강수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현직 의료인이 제안하는 통생명 Life-건강수명 9988 건강법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건강한 100세를 위한 유익한 강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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