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와 함께 익산시민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6.6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익산시는 29.5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이다.
또한, 익산시의 65세 이상 노인 자살사망자 수는 인구 10만명당 45.5명으로 전라북도 40.6명과 비교해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그동안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는 익산시내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순회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익산지사 직원들에게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은 익산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자살 및 우울예방교육, 생명지킴이교육, 생명사랑캠페인 및 이동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협력해 진행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활성화를 공동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장승호 센터장은 “우울은 초기에 발견하고 함께 노력하면 이겨낼 수 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우울과 자살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번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와의 협약을 통해서 더 많은 익산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알리고 지역사회 생명사랑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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