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공사 완료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지난 4월 6일 완료하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본 사업은 김해시 진례면 일원의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지방도 1042호선 및 진입도로의 확장공사로 지난 2017년 3월 개발공사와 김해시가 개발대행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국비 30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례IC에서 고모삼거리 까지 교량 1개소를 포함한 연장 1.522Km, 폭 23~33m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했다.

2015년 3월 23일 최초 착수해 공사 중 시공사 공사포기 등에 의한 2차례의 공사 중단으로 인근주민과 도로교통 이용자의 불편이 있었으나, 올해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수송 및 차량 진출입이 훨씬 용이하게 됐으며 앞으로 지역균형발전 촉진과 지역 간 물류수송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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