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대구 안녕한 한 끼 드림”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5-11 13: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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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극복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홍보 병행


대구광역시청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방역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안녕한 한 끼 드림’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대구시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건강도시락과 생수 4,160세트를 5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무료급식소, 병원 등 총68개소에 15일간 매일 지원한다.

대구시·구·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안녕한 한 끼 드림’ 사업은 워킹스루 방식으로 도시락을 배부하며 급식소별 손소독제와 손소독용 물티슈를 제공하고 보다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해 급식 전·후 방역기기를 활용한 방역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우리시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시민들과 각 계 각 층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을 무료급식소에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해 시민들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가운데 이번 ‘안녕 한 끼 드림’ 사업과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홍보활동이 취약계층 및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안전한 대구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녕한 한 끼 드림’ 사업은 NH농협 후원으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최, 15개 광역시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267개소에 20억 상당의 총40만개 도시락 및 생수를 무료급식소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당일 제작·배부, 잔여 수량 폐기를 원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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