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거제시는 11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종합소득에 대한 확정신고시 국세와 함께 일괄 동시에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독자신고로 전환됐다.
시는 신고기한인 5월 한달동안 ‘거제시 합동신고센터’를 설치해 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도변경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국세청 소득세 사전안내문과 동봉해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시는 첫 제도 시행인 점을 감안해 비교적 단순한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만 시청 합동신고센터에서 접수받는다.
기타 모든 유형의 납세자는 가까운 세무서에 신고하면 된다.
또한 전자신고 하고자하는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어 간편하게 신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8월말로 3개월 연장한다.
신고기간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납세담보 없이 직권으로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통영세무서 거제지서와 상호 협업해 합동신고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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