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수전용 저수지 건설 등 5개 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 건의
조인묵 양구군수는 오늘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만나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 군수가 최 지사에게 협조를 요청한 사업은 식수전용 저수지 건설 사업과 민군 어깨동무센터 조성 사업, 양구백토 힐링체험센터 조성 사업, 강원도 유도회관 건립 사업, 전통명주 산업·문화벨리 조성 사업 등이다.
식수전용 저수지 건설 사업은 양구읍과 남면, 동면지역 주민과 군 장병의 식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방부 지방협력 사업으로 올해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식수전용 저수지가 완공되면 취수원인 느쟁이골로 연결되는 관리도로의 수몰이 예상돼 도로의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양구군은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다.
민군 어깨동무센터 조성 사업은 남면 용하리에 빵공장과 휴게시설, 스크린 야구장 등의 시설을 갖춘 생활문화체험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군 장병들이 외출·외박 시 지역 내에 머물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활력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양구백토 힐링체험센터 조성 사업은 기존의 양구백토랑과 심룡기념관, 백토공방 외에 추가로 게스트하우스와 아트 캠핑데크, 석축 등 조경, 가로등 설치, 수로 보강 등을 위해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다.
강원도 유도회관 건립 사업은 국방개혁 2.0으로 인한 지역의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 유도회관을 양구에 유치해 유도훈련과 스포츠마케팅 시설로 병행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조 군수는 강원도 유도회관의 양구 내 설치와 신축비 17억5000만원을 도비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통명주 산업·문화벨리 조성 사업은 최근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전통명주를 개성화 및 명품화해 지역의 문화·관광과 연계한 6차산업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양조 생산 산업기반 구축과 남북 술·음식·문화 교류협력 사업, 문화·생태관광벨리 조성 등을 추진하는 양구군은 총 1200억원의 사업비 중에서 1단계 사업비인 500억원의 일부인 450억원에 대해 국비와 도비의 지원을 요청했다.
최문순 지사는 “양구군의 역점 사업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건의한 현안사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양구군청
조인묵 양구군수는 오늘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만나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 군수가 최 지사에게 협조를 요청한 사업은 식수전용 저수지 건설 사업과 민군 어깨동무센터 조성 사업, 양구백토 힐링체험센터 조성 사업, 강원도 유도회관 건립 사업, 전통명주 산업·문화벨리 조성 사업 등이다.
식수전용 저수지 건설 사업은 양구읍과 남면, 동면지역 주민과 군 장병의 식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방부 지방협력 사업으로 올해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식수전용 저수지가 완공되면 취수원인 느쟁이골로 연결되는 관리도로의 수몰이 예상돼 도로의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양구군은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다.
민군 어깨동무센터 조성 사업은 남면 용하리에 빵공장과 휴게시설, 스크린 야구장 등의 시설을 갖춘 생활문화체험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군 장병들이 외출·외박 시 지역 내에 머물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활력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양구백토 힐링체험센터 조성 사업은 기존의 양구백토랑과 심룡기념관, 백토공방 외에 추가로 게스트하우스와 아트 캠핑데크, 석축 등 조경, 가로등 설치, 수로 보강 등을 위해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다.
강원도 유도회관 건립 사업은 국방개혁 2.0으로 인한 지역의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 유도회관을 양구에 유치해 유도훈련과 스포츠마케팅 시설로 병행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조 군수는 강원도 유도회관의 양구 내 설치와 신축비 17억5000만원을 도비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통명주 산업·문화벨리 조성 사업은 최근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전통명주를 개성화 및 명품화해 지역의 문화·관광과 연계한 6차산업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양조 생산 산업기반 구축과 남북 술·음식·문화 교류협력 사업, 문화·생태관광벨리 조성 등을 추진하는 양구군은 총 1200억원의 사업비 중에서 1단계 사업비인 500억원의 일부인 450억원에 대해 국비와 도비의 지원을 요청했다.
최문순 지사는 “양구군의 역점 사업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건의한 현안사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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