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성분 함유 황금맛찰 종자 채종 위한 육묘 정식 완료
충북 괴산군이 황금맛찰옥수수 종자 채종을 위한 육묘 정식을 마쳤다.
옥수수는 최저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생육을 멈추고 더 내려가 영하일 때 조직이 파괴돼 고사하는 특성이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기온이 –2.4℃까지 급감하면서 냉해 피해가 발생, 관내 옥수수 재배농가들이 재 파종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안정적인 황금맛찰옥수수 종자 채종을 위해 육묘 포트 시기를 늦춰 이달 초 정식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육묘 정식작업은 청안면 소재 채종포에서 이뤄졌다.
앞서 군은 지난 3~4월 중 관내 황금맛찰옥수수 재배농가 70여 곳에 지난해 채종한 종자 300kg을 공급했다.
또한 농가를 직접 방문해 파종작업을 살피고 재배에 필요한 농업기술 공유와 함께 수확 후 관리요령 등도 꼼꼼히 지도했다.
특히 군은 고품질·고순도 종자 채종을 위해 재배기간 중 병해충 예방과 타 품종과의 혼종 방지를 위한 격리거리 준수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우량종 생산·보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1톤에 달하는 황금맛찰옥수수 종자를 생산한 뒤 내년에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황금맛찰의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등 관내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황금맛찰옥수수는 괴산군과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개발한 특화작물로 지난해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했다.
노란색을 띄는 황금맛찰옥수수는 항산화 성분인 카로티노이드를 흰 찰옥수수보다 8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특히 노화 방지, 인지능력 강화, 눈 건강 및 항암효과 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괴산군, 황금맛찰옥수수 종자 생산 본격 ‘시동’
충북 괴산군이 황금맛찰옥수수 종자 채종을 위한 육묘 정식을 마쳤다.
옥수수는 최저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생육을 멈추고 더 내려가 영하일 때 조직이 파괴돼 고사하는 특성이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기온이 –2.4℃까지 급감하면서 냉해 피해가 발생, 관내 옥수수 재배농가들이 재 파종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안정적인 황금맛찰옥수수 종자 채종을 위해 육묘 포트 시기를 늦춰 이달 초 정식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육묘 정식작업은 청안면 소재 채종포에서 이뤄졌다.
앞서 군은 지난 3~4월 중 관내 황금맛찰옥수수 재배농가 70여 곳에 지난해 채종한 종자 300kg을 공급했다.
또한 농가를 직접 방문해 파종작업을 살피고 재배에 필요한 농업기술 공유와 함께 수확 후 관리요령 등도 꼼꼼히 지도했다.
특히 군은 고품질·고순도 종자 채종을 위해 재배기간 중 병해충 예방과 타 품종과의 혼종 방지를 위한 격리거리 준수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우량종 생산·보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1톤에 달하는 황금맛찰옥수수 종자를 생산한 뒤 내년에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황금맛찰의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등 관내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황금맛찰옥수수는 괴산군과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개발한 특화작물로 지난해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했다.
노란색을 띄는 황금맛찰옥수수는 항산화 성분인 카로티노이드를 흰 찰옥수수보다 8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특히 노화 방지, 인지능력 강화, 눈 건강 및 항암효과 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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