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_남동구청

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와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제48회 남동구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소규모로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 최재현 남동구의장, 남동구지회 임직원 및 노인복지관 직원 등 50여명만 참석했으며 행사장에는 참석자 발열체크 및 손소독 실시, 마스크 배부, 1m 거리 좌석배치 등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조치를 완료하고 행사가 진행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최재현 구의장은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노인복지관 및 지회 직원들의 축하공연으로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기쁨과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창순 남동구지회장은 “6일부터 사회 속 거리두기로 변경되어 작게나마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므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해윤 남동구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많이 미소지으며 행복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구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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