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Y자형 지주대’ 설치로 고품질 고추 생산
진안군이 고추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존 I자 형 지주대 대신 Y자 형 지주대 설치 시범사업을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종합적인 환경 관리와 노동력 절감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량은 2.5ha다.
기존 재배형태는 통풍 불량과 채광 부족 등의 문제점이 있었는데, Y자 형 지주대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작업능률까지 높아져 시범사업 농가들의 반응이 좋다.
시범사업 참여 농가들은 “Y자형 지주대 설치로 기존보다 수확 작업이 쉽고 수형 관리가 편리해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고 고추 품질 향상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필환 소장는 “Y자형 지주대의 효과적인 사용 방법을 지도하고 향후 사업량을 10ha로 확대·보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재배 환경 개선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고추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피드백해 고품질 고추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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