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 건강관리가 가능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로나19로 켜진 신체활동 적신호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던 시기에 적절한 영양, 운동, 건강상담 및 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늘어났던 몸무게와 허리둘레를 타파할 수 있는 기회이며 또한 참여 선정 대상자들은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 고위험군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통해 심근경색, 뇌졸중의 위험으로부터 한걸음 물러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신청자 모집을 실시, 선착순 120명을 모집했다.
모집된 신청자에 한해 5월 한 달 간 사전 초기검진을 실시해 최종 대상자 100명을 선정해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산서구 주엽동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집에서만 생활을 하게 되면서 살이 쪄 옷이 맞지 않아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대면하지 않고도 관리가 가능한 모바일 헬스케어란 프로그램을 알게 되면서 건강관리 체계적으로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3년차로 접어드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더욱 더 많은 지역주민이 자가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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