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버이에 대한 지극한 효행으로 타의 모범이 된 옥천읍 마항리 유덕종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표창장 전수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폐쇄로 마을별 어버이날 행사가 취소되고 거동이 불편한 유덕종씨의 어머니를 위해 김성종 옥천읍장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게 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유덕종씨는 3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결혼 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두 자녀들을 잘 키워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 임춘순를 4년째 지극정성으로 극진히 보살펴 드리고 있다.
어머니 임춘순씨는 “아들이 큰 상을 받는 것을 직접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직장 때문에 귀가 시간이 늦어지더라고 꼭 간식을 사다주는 등 나에게 너무 착한 아들이다” 라며 눈물을 보였다.
유덕종씨는 “부모를 모시는 것은 자식 된 도리로 당연한 일이며 어머니를 더 잘 모시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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