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주민들의 눈물 두고만 볼 수 없다

조광휘 의원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조광휘 의원은 6일 개최된 제262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공항·항만 고용위기에 따른 재난지역 지정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유숙박을 전면 시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는 현재 유령도시로 전락한 상태다.

생태계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는 공항공사와 항공사, 그밖에 이와 연계된 물류 운송 등의 산업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지없이 파괴되어버렸다.

비행기 편수가 90% 이상 줄어든 상태에서 일선 업체 종사 인력들이 실업의 파고를 겪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것을 시점으로 도산업체들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조광휘 의원이 중구 주민을 대표해 간절하게 호소한 이유도 고용위기 지역 지정이 무엇보다 절실하기 때문이다.

조 의원은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신규일자리 창출을 통한 획기적인 트렌드를 형성하자고 제안했다.

내국인에 대한 공유숙박 시행이다.

그러나 큰 산인 관련법 개정이 남아있고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추진해 나가기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시가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타 지자체도 추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조광휘 의원이 공유숙박의 전면 시행을 강력하게 주 장하고 나선 것이다.

조광휘 의원은“이번에 5분 발언을 하게 된 계기는 지난 21대 총선준비 과정에서 고용위기 및 재난지역 지정과 공유숙박과 관련해서 영종 주민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그분들과 약속을 했다 그런 약속들을 어떠한 상황에서도 꼭 지키고 싶다 영종을 비롯해서 중구 주민분들은 너무 훌륭나신 분들이 많아 더욱더 이를 악물고 의정활동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전해 자리를 숙연 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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