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코로나19 발생 추이가 낮아지면서 방역체계가 외출 자제의‘사회적 거리두기’에서‘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가운데, 김제시립도서관이 11일부터 부분 개방한다.
시민의 독서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료실을 우선 개방하고 열람실, 문화교실은 추후 상황에 따라 점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자료실은 대면 방지 시설을 설치해 이용자 및 직원의 안전을 도모하고 도서관 현관에는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식 체온계를 비치해 발열자 출입을 제한하고 이용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출입할 수 있다.
자료실 개방시간은 평일 09:00 ~ 오후 6시까지 이고 토요일은 전화예약에 의한 비대면 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
자료실 이용 시 자료 대출·반납만을 허용하고 자료실 내 신문읽기 및 독서 등은 제한되며. 출입 시 손소독 및 방문자 이력 등을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후 열람실 개방 시 두팔간격 거리두기를 유지하도록 열람석을 줄여 생활 속 거리 두기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최명기 김제시립도서관장은 “생활 방역 체계로 전환됐다고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기에 도서관 방역을 철저히 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서관 이용자들의 마스크 쓰기 등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희수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제일반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AI 민주정부 클라우드 세계 1위 기업 아마존 만나다
프레스뉴스 / 25.12.04

사회
대구시교육청, 유관 기관 2곳과 ‘E-Waste Zero, 순환자원 회수’ 업무협...
프레스뉴스 / 25.12.04

사회
제주 해녀의 전당 건립사업 국비 6억 5,000만원 확보
프레스뉴스 / 25.12.04

사회
최교진 교육부장관,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참석
프레스뉴스 / 25.12.04

정치일반
광주광역시 서구, 국무총리 초청 ‘K-국정설명회’ 성황
프레스뉴스 / 25.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