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코로나19 예방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물품 전달

인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계양구 내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236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방역물품을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급식관리요령 및 위생관리수칙으로 구성했으며 방역을 위한 살균 소독제와 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어린이 급식 위생관리’ 책자도 함께 지원했다.

또한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관리 자율점검표’를 제작·배부해 긴급 보육기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안전한 급식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자율점검표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하고 있다.

정남용 센터장은 “코로나19 예방과 더불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관리가 더욱 철저히 요구되는 시기이므로 긴급 보육기간에도 영양·위생 순회 방문 지연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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