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직격탄 맞은 춘천명품관 살린다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5-07 10: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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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 피해 극복 위해 8일부터 제품 판매 및 홍보전 개최


춘천시청


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크게 감소한 춘천명품관을 돕기 위해 나선다.

시정부는 오는 8일 강원지방경찰청 주차장에서 춘천명품관 제품 판매 및 홍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5월 21일까지 춘천경찰서 강원교육청 등에서 연이어 춘천명품관 제품 판매 및 홍보전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감소로 매출이 눈에 띄게 감소한 춘천명품관과 소상공인의 피해 극복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 업체는 ㈜춘천바이오 명품조합을 비롯해 천연애 바이오, 레인보우 프로바이오테크, 다럼앤바이오, 델라루즈 코스메틱, 라파데오 등이다.

제품은 각 새싹분말과 화장품, 홍삼, 지갑, 옥비누, 멀티유산균, 마스크팩, 광선삼 등 20여개다.

춘천경찰서에서는 1층 휴게실에서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며 강원도교육청에서는 5월 21일 청내 휴게공간에서 열린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춘천명품관은 물론 지역 내 소상공인이 많은 피해를 겪고 있다”며 “시정부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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