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생 발명 아이디어를 ‘특허’ 로 잇는다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9-30 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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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특허 출원 212건․등록 49건...학생 아이디어의 지식재산권화 지원
▲ 경북교육청_특허지원사업 협의회

경북교육청은 30일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에서 ‘특허지원사업 협의회’를 열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를 실제 특허로 연결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발견한 문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고, 이를 발명품 제작에 그치지 않고 지식재산권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특허지원사업 활성화 △특허 출원 과정의 현장 지원 강화 △특허출원거점지원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 △학교 발명교육과 특허지원사업 연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구상해 발명품을 설계․제작한 뒤 특허 출원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연계한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디어가 기존 기술과 차별성이 있는지 살펴보는 과정부터 전문가 상담, 특허 출원 서류 작성과 출원․등록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특허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특허 출원 212건과 등록 49건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70건을 출원하고 3건을 등록했다.

올해는 특허 70건 출원을 목표로 지원 대상을 학생 중심에서 도내 교직원과 일반인까지 확대했다.

경상북도교육청발명인공지능교육원과 도내 4개 특허출원거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아이디어 상담부터 출원 서류 작성, 출원과 등록에 이르는 후속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발명교육-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메이커교육-아이디어의 가치를 보호하는 특허교육’으로 이어지는 발명․특허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학생들에게 중요한 배움”이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학교 안에 머물지 않고 지식재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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