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울산점 동구 복합개발은 지역상권 활성화·주민 불편 최소화가 최우선”
울산 동구는 지난 7월 15일 오후 5시 구청장실에서 현대백화점 울산점 관계자와 면담하고, 현대백화점 울산점 동구(옛 현대백화점 동구점) 복합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천기옥 동구청장은 현대백화점 울산점 관계자로부터 울산점 동구 복합개발 사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주민 불편 최소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을 백화점 측에 주문했다.
천기옥 구청장은 “주민들은 소중한 추억의 공간이자 지역의 생활 수준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현대백화점 울산점 동구가 문을 닫는다는 것을 매우 안타까워하며, 폐점 자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다”라면서도 “이런 주민 여론에 의해 울산점 동구의 복합 개발이 제때 추진되지 않을 경우, 시설이 방치되고 노후화되어 오히려 도심 전체의 흉물이 될 우려가 있다는 점도 감안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울산점 측은 "현대백화점 울산점 동구를 일방적으로 폐점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며,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 등을 기획한 그룹사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현대백화점 울산점 동구를 주거와 쇼핑이 융합된 '지역 밀착형 라이프스타일몰'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측은 “고객과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입점 브랜드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매출이 더 감소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또한 시설 노후화로 전체적인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현대백화점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추진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어 2028년 12월부터 2033년 4월까지 지하 3층 지상 49층, 3개 동 규모로 지상 1~2층에는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을, 지상 3~49층은 주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천기옥 구청장은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주민 생활 편의 개선을 비롯해 도심 전체의 미관과 품격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개발사업이지만 개발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을 소음 및 쇼핑 공간 부족 등 어려움도 예상되므로, 앞으로 지속해서 소통하며 최선의 방안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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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기옥 동구청장 현대백화점 울산점과 복합개발 관련 면담 |
울산 동구는 지난 7월 15일 오후 5시 구청장실에서 현대백화점 울산점 관계자와 면담하고, 현대백화점 울산점 동구(옛 현대백화점 동구점) 복합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천기옥 동구청장은 현대백화점 울산점 관계자로부터 울산점 동구 복합개발 사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주민 불편 최소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을 백화점 측에 주문했다.
천기옥 구청장은 “주민들은 소중한 추억의 공간이자 지역의 생활 수준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현대백화점 울산점 동구가 문을 닫는다는 것을 매우 안타까워하며, 폐점 자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다”라면서도 “이런 주민 여론에 의해 울산점 동구의 복합 개발이 제때 추진되지 않을 경우, 시설이 방치되고 노후화되어 오히려 도심 전체의 흉물이 될 우려가 있다는 점도 감안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울산점 측은 "현대백화점 울산점 동구를 일방적으로 폐점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며,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 등을 기획한 그룹사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현대백화점 울산점 동구를 주거와 쇼핑이 융합된 '지역 밀착형 라이프스타일몰'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측은 “고객과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입점 브랜드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매출이 더 감소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또한 시설 노후화로 전체적인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현대백화점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추진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어 2028년 12월부터 2033년 4월까지 지하 3층 지상 49층, 3개 동 규모로 지상 1~2층에는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을, 지상 3~49층은 주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천기옥 구청장은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주민 생활 편의 개선을 비롯해 도심 전체의 미관과 품격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개발사업이지만 개발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을 소음 및 쇼핑 공간 부족 등 어려움도 예상되므로, 앞으로 지속해서 소통하며 최선의 방안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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