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자치단체 합동평가 3년 연속 도내 우수 시·군 선정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7 15: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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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정성·노력도 고른 성과로 총점 90.53점 기록… 시부 2위 달성
▲ 속초시, 자치단체 합동평가 3년 연속 도내 우수 시·군 선정

속초시가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도내 우수 시·군에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6년(2025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총점 90.53점을 받아 시부 2위에 오르며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7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량평가 달성도와 정성평가 기여도, 시·군의 노력도 등을 종합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시부와 군부를 나눠 평가한 가운데 속초시가 시부 2위를 차지했다. 2024년부터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면서 시정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성과관리와 행정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세부적으로는 정량평가 65.79점, 정성평가 17.74점, 노력도 5점, 가점 2점을 받아 총점 90.53점을 기록했다. 첨부된 정량지표 총괄실적 잠정치에서는 속초시와 연계된 81개 지표 가운데 73개를 달성했으며, 가중치를 반영한 달성률은 87.72%로 집계됐다.

정량지표에서는 행정과 안전,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중앙규제 개선 및 적극행정 활성화’를 비롯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지역 안전관리 역량 강화, 집중안전점검 후속조치 등 주요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하며 정책 실행력을 높였다.

시는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장과 부시장 주재 실적향상 대책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맞춤형 컨설팅과 정기적인 실적점검을 이어왔다. 평가를 특정 부서의 업무로 한정하지 않고 지표별 담당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한 점도 성과로 이어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속초시는 6,5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시는 이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3년 연속 우수 시·군 선정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모든 공직자의 노력과 부서 간 협업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평가를 위한 실적에 그치지 않고 각 지표의 성과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시정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행정의 실행력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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