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양재대로변에 새로운 활력 더한다…'길동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첫 삽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9-01 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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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 368-5번지 일대 본격 착공…길동역 일대 미래가치 상승 기대
▲ 조감도

서울 강동구는 길동 368-5번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길동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이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과거 주유소와 다세대주택이 위치했던 해당 부지는 지난 2022년 10월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후 구는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며 계획 수립과 인허가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10월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2025년 7월 건축허가 등 주요 절차를 차질 없이 거쳤으며, 마침내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6층 ~ 지상 20층, 연면적 약 2만 2천m2 규모의 복합건축물이 조성된다. 건축물에는 공동주택 189세대와 근린생활시설, 어린이통합지원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건축물 1층에는 음식점, 카페, 소매점 등 가로 활성화 용도의 시설을 배치해 양재대로변의 상업 기능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기여를 통해 건축물 3~4층에는 ‘어린이통합지원시설’이 조성된다. 3층에는 어린이회관 분소와 서울형 키즈카페가, 4층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 등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시설이 조성되면 아동과 양육가정은 놀이, 돌봄, 상담,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시설 간 연계를 강화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내 늘어나는 양육 지원 수요에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어린이통합지원시설의 완성도와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구 공공건축가와 관계 부서가 참여하는 ‘공공기여시설 품질점검단’을 운영한다.

품질점검단은 구가 자체 마련한 표준형·특별형 건축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착공부터 준공까지 시공, 인테리어, 디자인 등 시설 조성 전반을 단계별로 점검한다. 특히 기존 공공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주민 불편과 시행착오 사례 등을 적극 반영해 건축 하자뿐만 아니라 준공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용 불편까지 사전에 살펴 구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착공으로 양재대로변의 가로 경관이 한층 개선되고 지역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어린이통합지원시설이 아동과 양육가정을 위한 든든한 지원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 조성 전반을 이용자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펴 강동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역세권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해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고, 강동의 미래가치를 높여 ‘워너비 강동’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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