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해병대 제6여단, 백령도 주민 의료 안전망 확충 관·군(軍) 의료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5 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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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제6여단 대민진료 개방 공식화… 섬 지역 의료 공백 해소
▲ 옹진군청 전경

옹진군은 해병대 제6여단과 손을 잡고, 도서 지역의 지리적 한계로 전문 의료 접근성이 낮았던 백령도 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옹진군은 공중보건의사 의존도가 높은 의료 취약지이자 접경지역인 도서 주민들의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해 해병대 제6여단과‘관·군(軍) 보건의료 협력 업무협약(MOU)’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문의 인력이 상주하는 해병대 제6여단 의무중대 (흑룡의원)의 주민 외래진료가 공식화됐다. 특히 주민 편의를 위해 기존 의료기관 이용 시 필수였던 사전‘진료의뢰서’제출 의무를 면제함으로써 주민들의 군 의료기관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김지영 해병대 제6여단 의무중대장(소령)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 역시 해병대의 중요한 임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며 신뢰받는 해병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 의료 자원과 지역 공공보건의료체계 간 연계가 한층 강화되면서, 의료 자원이 제한적인 백령도 주민들의 의료접근성 향상과 의료 공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의료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겠다”라며,“앞으로도 관·군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견고한 보건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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