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뚜비’, 롯데홈쇼핑 ‘벨리곰’ 과 지식재산 협력 나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5 12:10: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상품·콘텐츠 공동 개발, 지역기업 판로 확대 등 5개 분야 협력
▲ 김대권 수성구청장(왼쪽)과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가 지난 24일(월) 롯데홈쇼핑 영등포 본사에서 캐릭터 지식재산(IP)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롯데홈쇼핑 영등포 본사에서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과 캐릭터 지식재산(IP)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70만 명의 팬층을 보유한 롯데홈쇼핑 대표 캐릭터 ‘벨리곰’과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를 함께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두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콘텐츠 개발과 사용 허가 사업 ▲지역 브랜드 상품 발굴 ▲지역기업·소상공인 판로 확대 ▲축제·임시 매장 등 공동 홍보 ▲환경·나눔을 연계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수성구는 지역 대표 생태자원인 망월지 두꺼비를 모티브로 한 ‘뚜비’를 문화·환경·지역경제를 잇는 도시 지식재산으로 육성해 왔다.

2024년 6월 기념품 판매를 시작한 이후 50종 이상의 상품을 개발해 기념품 누적 판매액 2억 3천만 원, 지역 공예품 7천만 원 등 모두 3억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지역 공예작가와 수성지역자활센터·수성시니어클럽·수성여성클럽 등이 상품 제작에 참여하면서 캐릭터 소비가 지역 일자리와 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도 갖췄다.

‘환경보안관’이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어린이 환경교육과 환경·사회·투명(ESG) 캠페인도 펼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2025 우수문화상품 ‘K-Ribbon’ 캐릭터 분야에 선정됐다.

이월드에 지역 외 첫 상설 판매거점을 확보한 데 이어 홍콩 대리점 계약을 시작으로 일본·대만 등 아시아 시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첫 공동 사업은 수성못에서 시작한다.

양 기관은 2026 수성빛예술제에서 뚜비와 벨리곰을 활용한 공동 콘텐츠를 선보이고, 이를 시작으로 지역기업과 연계한 공동상품 개발과 유통·판로 확대로 협력을 단계적으로 넓혀 갈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에서 성장한 캐릭터가 기업의 콘텐츠·유통 역량과 만나 지역경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뚜비를 통해 수성구의 문화와 관광은 물론 지역기업의 좋은 상품까지 더 넓은 시장과 연결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