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119구급대원 응급분만 전문교육 실시...'엄마와 아기, 첫 순간을 지킨다!'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25 11: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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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유튜버 등 분야별 전문가 강사진 참여 및 최신형 모의실험(시뮬레이션) 마네킹 활용
▲ 소방청

소방청은 23일 병원 전 응급분만 상황에 대한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119구급대원 대상 ‘응급분만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분만 임박 산모 발생 시, 병원 미수용 및 이송 지연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분만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학분야의 전문성과 대중적 인지도를 함께 갖춘 강사진이 참여해 교육의 현장감과 집중도를 높였다.

최근 3년(2023년~2025년)간 병원 전 구급대원에 의해 분만 처치가 이루어진 출동은 총 317건으로, 현장 대원들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유튜브 채널 ‘우리동네 산부인과’로 잘 알려진 홍혜리 산부인과 전문의를 비롯해, ‘산소형제’ 이재일 산부인과 전문의와 이재현 소아과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해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응급분만 및 신생아 처치 핵심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최신형 분만 모의실험(시뮬레이션) 마네킹을 활용해 실제 현장과 유사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상황별 대응 절차를 실습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 현장에는 소아청소년과 의사 출신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주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격려사를 전했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의 응급분만 대응능력을 높이고, 산모와 신생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병원 전 응급의료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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