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의 인재 키운 장학금, 감사의 마음으로 다시 철원장학회에 전해져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7-21 11: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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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청

(재)철원장학회는 조경희 씨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철원에서 성장한 인재가 장학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꿈을 이룬 뒤, 그 가족이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주는 뜻깊은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조경희 씨의 자녀인 박재현 씨는 철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에 진학했으며, 이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생명공학 전공 박사과정을 마치고 오는 8월 28일 박사학위를 취득할 예정이다.

박재현 씨는 학업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철원장학회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조경희 씨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철원장학회의 지원이 큰 힘이 되어 아이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받은 도움에 감사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철원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의 학생이 장학회의 지원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고, 다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장학사업이 지향하는 가장 아름다운 선순환의 모습"이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기금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철원의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철원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를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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