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MZ공무원들, 군정에 새 바람 불어넣다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24 1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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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제4기 MZ패널단 활동과제 발표회’… 창의적인 정책 ‘주목’
▲ 가평군 MZ공무원들, 군정에 새 바람 불어넣다

가평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가평군 MZ패널단 활동과제 발표회’를 열고 젊은 공직자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군정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가평군 MZ패널단은 젊은 공직자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 현장에 신세대 특유의 창의성과 감각을 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정책 연구 모임이다. 지금까지 젊은 공직자들이 군정 현안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제4기 패널단은 지난 5개월 동안 분과별 연구 활동을 이어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참가자들은 기존 행정의 틀에서 벗어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군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청렴을 찍고 마음을 바꾸다 △사진 맛집 자라섬 꽃 페스타: 자라섬에 인생샷을 찍으러 가야 할 이유 △어르신과 유기견의 동행 ‘함께 걷개’ 프로젝트 △꽃은 남기고 쓰레기는 지우고: 제로(0) 가평 페스타 △공직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 운영 등 5개 정책 과제가 공개됐다.

제안된 과제들은 청렴 문화 확산부터 관광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친환경 축제 운영, 군정 홍보 강화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젊은 세대의 시각이 담긴 실용적 정책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5개 정책 과제 발표는 김미성 부군수를 비롯해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정책의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심사 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사진 맛집 자라섬 꽃 페스타: 자라섬에 인생샷을 찍으러 가야 할 이유’ △우수상은 ‘공직자 SNS 서포터즈 운영’이 차지했다.

김미성 부군수는 “MZ세대 공직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이 행정 혁신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젊은 공직자들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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