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남동구, 은행나무 열매 수확으로 악취 등 시민 불편 해소 |
인천시 남동구는 은행나무 열매가 바닥에 떨어져 악취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열매 조기 수확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9월 말에서 10월 말까지 진동 수확 장치와 장대 등을 활용해 가로수 은행 열매 수확 작업을 진행한다.
은행 열매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냄새는 과육에 포함된 ‘빌로볼’과 은행산 성분이 원인으로, 열매가 맺히는 암나무에서 주로 발생한다.
현재 남동구에 있는 은행나무 5,700여 주 가운데 암나무는 1,700여 주로,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은행나무는 자동차 배기가스, 미세먼지 등 도시의 공해물질을 흡착하고 이산화탄소와 아황산가스 등 유해 물질을 흡수해 도심을 더욱 쾌적하게 만드는 소중한 가로수”라면서 “조기 채취를 통해 악취와 불편을 줄이고, 시민 여러분이 쾌적한 거리를 누리실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경기남부
이민근 안산시장, 프랑스 현지서 ASV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IR 진행
장현준 / 25.10.15
사회
우리 아이 위한 ‘지역 선생님’이 되어주세요… 파주시, 2026년 지역교육자원 모...
프레스뉴스 / 25.10.15
사회
서초구,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온맘다해, 따뜻한 동행' 개최
프레스뉴스 / 25.10.15
사회
마포구, 자치구 최초 계약 업무 혁신 이끌 ‘입찰 표준매뉴얼’ 수립 완료
프레스뉴스 / 25.10.15
사회
옥천군, ‘AI 팩토리 공모사업’선정…지역 제조혁신 가속화
프레스뉴스 / 25.10.15
경제일반
이민근 안산시장, 프랑스 현지서 ASV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IR 진행
프레스뉴스 / 25.10.15
문화
수원시 장안구 지원,‘장안 은빛어르신 노래자랑’ 성황리 열려
프레스뉴스 / 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