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 냉방기기 화재 예방수칙 준수 당부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7-01 1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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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서북소방서,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 냉방기기 화재 예방수칙 준수 당부

천안서북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에는 냉방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전선 과열이나 접촉 불량, 먼지 축적 등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특히 실외기 주변에 먼지가 쌓이거나 환기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과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 전 점검과 올바른 관리가 중요하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에어컨 사용 시 ▲전선이 손상되거나 무거운 물건에 눌린 곳은 없는지 확인 ▲실외기와 주변 먼지 제거 및 이상 유무 점검 ▲멀티탭 대신 전용 단독 콘센트 사용 ▲실외기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 ▲가동 중 평소와 다른 소음이나 냄새가 발생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점검받을 것을 당부했다.

선풍기 역시 사용 전 먼지를 제거하고 회전 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모터가 과열되거나 이상한 소음이 발생하면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또한 전선이 훼손되거나 꺾인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자리를 비울 때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는 것이 안전하다.

아울러 전기제품 사용 시에는 ▲콘센트 내부 먼지 주기적 청소 ▲젖은 손으로 전기기기 및 콘센트 접촉 금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전원 플러그와 코드의 손상 여부 확인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점검 ▲반려동물에 의한 전기기기 오작동 예방 등 기본적인 전기안전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길재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냉방기기 화재는 대부분 작은 관심과 사전 점검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사용 전 점검과 올바른 전기제품 사용 습관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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