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등급 결과 반영…2026년 21억 투입해 시설개선 추진
속초시는 바다향기로 데크 산책로의 안전 등급이 E등급(불량)으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해당 데크 산책로 전 구간의 통행을 금지한다.
시는 지난 6월, 정밀안전점검을 발주해 진행한 바 있다.
산책로가 받은 E등급은 주요부재에 심각한 결함이 있어 즉각 사용을 금지해야 하는 상태다.
이에, 시는 점검 결과와 안전 등급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책로의 통행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시에서는 바다향기로 데크 산책로가 위치 특성상, 염분 피해를 직접적으로 받게 돼, 구조적 안전성이 저하됐다고 보고 있다.
한편, 시는 바다향기로 시설개선 사업을 위해 2026년도에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자재 및 공법의 적정성을 자세히 검토해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우선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선정해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통행이 가능한 일부 구간을 우선 개방한다.
또한, 추가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추가로 확보해 순차적으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시 천혜의 관광지인 바다향기로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산책로를 조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새롭게 바다향기로 데크 산책로를 조성해 더 많은 분이 속초시의 해상 관광자원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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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 바다향기로 전경 |
속초시는 바다향기로 데크 산책로의 안전 등급이 E등급(불량)으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해당 데크 산책로 전 구간의 통행을 금지한다.
시는 지난 6월, 정밀안전점검을 발주해 진행한 바 있다.
산책로가 받은 E등급은 주요부재에 심각한 결함이 있어 즉각 사용을 금지해야 하는 상태다.
이에, 시는 점검 결과와 안전 등급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책로의 통행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시에서는 바다향기로 데크 산책로가 위치 특성상, 염분 피해를 직접적으로 받게 돼, 구조적 안전성이 저하됐다고 보고 있다.
한편, 시는 바다향기로 시설개선 사업을 위해 2026년도에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자재 및 공법의 적정성을 자세히 검토해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우선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선정해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통행이 가능한 일부 구간을 우선 개방한다.
또한, 추가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추가로 확보해 순차적으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시 천혜의 관광지인 바다향기로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산책로를 조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새롭게 바다향기로 데크 산책로를 조성해 더 많은 분이 속초시의 해상 관광자원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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