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늘의 한강, 내일의 건강’ 2026 한강 웰니스 위크 개막…5H 테마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4-23 1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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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서 습관‧행복‧건강‧치유‧조화…주차 별 5H 테마
▲ ‘2026 한강 웰니스 위크’ 포스터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5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주말 5주에 걸쳐 총 10일 간 ‘2026 한강 웰니스 위크’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연다. 이번 웰니스 위크의 주제는 ‘오늘의 한강, 내일의 건강’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강변에서 일상적인 건강 습관을 만들도록 돕는 체험·공연·교육 프로그램을 한데 모았다.

‘2026 한강 웰니스 위크’ 바로 전날 2일에는 ‘광나루 한강 웰니스 프로그램’이 열린다. 요가, K-POP 댄스, 스텝박스, 트램펄린 총 4개의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속 초보자도 쉽게 참여 가능하도록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나루 한강공원 한강 헬스장 주변에서 진행하며, 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올해 한강 웰니스 위크 행사는 Habits(습관)·Happy(행복)·Healthy(건강)·Healing(치유)·Harmony(조화) 다섯 개의 주차 테마로 구성됐다. 상시 체험과 무대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엮어 가족 단위부터 혼자 방문한 시민까지 각자의 속도로 하루를 채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개막 주간 ‘Habit’은 한강에서 시작하는 작은 습관에 초점을 맞췄다. 물빛무대 앞 광장 체험존에서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월 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음악 치유와 영양 상태 확인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리듬·타악·체험으로 긴장을 풀고 전문 영양상담을 통해 개인의 생활패턴에 맞춘 식습관과 저속노화(Healthy Aging) 가이드를 제안한다. 오후에는 강바람을 마주하는 힐링 요가와 초청 가수 ‘하하’의 특별 공연, 청소년 대상 댄스·보컬 경연이 펼쳐져 시민이 관객이자 응원자가 되는 참여형 무대를 완성한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가정의 달 특별 구성으로 가족이 움직이며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키즈 액티브 플레이존에서의 에어바운스·액티브 놀이, 팀워크를 키우는 단체 줄넘기 챌린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트램펄린 세션이 아이들의 에너지를 건강하게 발산하도록 돕는다. 이후 부모교육 토크콘서트와 K-pop 여성 댄스팀 ‘메모리즈 크루’ 공연을 통해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시간으로 하루가 마무리된다.

‘Happy’와 ‘Healthy’ 주간에는 감각의 전환과 신체 균형을 경험하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진다. 물빛무대가 시민 참여 중심의 오픈 클래스 무대로 변신, 퍼스널컬러 진단 및 훌라댄스 수업이 진행되며 스윙·재즈·힙합 공연이 노을빛 강변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체험존에서는 허브와 콜드브루잉 방식의 티를 직접 우려보는 티 테라피로 여름철 수분·정서 관리법을 배우며, 싱잉볼 명상을 통해 한강의 자연음과 공명하는 사운드가 신체의 깊은 이완을 이끈다. 활동적인 시민을 위한 ‘오운음(오늘 운동하고 음악 듣자)’ 참여 기반 소통형 공연과 숏 러닝 체험을 통해 즐겁게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6월 ‘Healing’과 ‘Harmony’ 주간에는 시민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확장형 무대가 이어진다.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와의 협업으로 음악·기악·퍼포먼스 등 장르의 경계를 넘는 무대가 시민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아카펠라 합창은 강변의 개방감과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만들 것이다.

힐링 주간인 6월 6일과 7일에는 손끝부터 긴장을 풀어 내리는 핸드테라피로 하루의 피로를 비우고, 코어 정렬과 호흡에 집중한 매트 필라테스로 몸의 기준점을 다시 세운다. 해 질 녘에는 차분한 비트와 자연음으로 구성된 힐링 DJ 세션이 이어져 심박을 안정시키고 마음의 소음을 낮춘다. 모든 세션은 초보자도 안전하게 참여하도록 구성되며, 간단한 사전·사후 체크로 체감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하모니 주간인 6월 13일과 14일에는 몰입감과 감각 안정에 초점을 둔 웰니스 플랜트 원데이클래스가 반려식물을 만들며 식물과 함께하는 조화로운 일상을 만든다. 이와 함께 반려견과 함께하는 도그요가를 통해 심신의 안정과 라포가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어지는 자세 인식 리셋 프로그램에서는 몸과 마음의 사용 습관을 새롭게 인식, 불필요한 긴장을 덜어내어 보다 편안한 움직임을 회복하는 소매틱 기반 체험을 제공한다.
6월 14일에는 특별 공연무대가 2026 한강 웰니스 위크의 마지막을 장식한다.배우 양경원, 가수 진민호, 뮤지컬 배우 박슬기·유효진·천은성과 밴드 6명이 어우러진 에이홉(A-Hope) 공연단체가 지친 마음을 달래줄 하모니를 선보인다.

준비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나 요가, 트램펄린 등 체험형 운동 운동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재료비 등 소정의 실비가 발생할 수 있으니 예약 전 확인이 필수다. 최신 정보와 예약 공지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한강 웰니스 위크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에서 시작한 작은 웰니스 습관이 시민의 일상으로 확장되길 바란다”라며, “아이와 부모, 청년, 중장년까지 각 세대가 자신의 속도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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