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공리 마무리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26 09:20: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전국 1,445명의 선수단 및 임원 참가, 씨름 꿈나무부터 일반부·여자부까지 기량 겨뤄
▲ 제3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괴산군청 소속 김다영 선수 경기 모습

충북 괴산군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초·중·고·대학부와 일반부, 여자부까지 전국 각지의 선수 및 관계자 1,445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경쟁을 펼쳤다.

개인전에서는 초·중·고·대학·일반부 7체급과 여자부 3체급 등 총 38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경장급 김성범(태안군청) △소장급 유환철(용인특례시청) △청장급 가수호(태안군청) △용장급 이대규(구미시청) △용사급 이청수(광주시청) △역사급 김민재(태안군청) △장사급 차승민(광주시청) 선수가 각각 체급별 장사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는 태안군청이 우승했으며 광주시청이 준우승, 용인특례시청과 구미시청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여자 직장경기부 개인전에서는 △매화급 이나영(영동군청) △국화급 이세미(구례군청) △무궁화급 김다영(괴산군청) 선수가 체급별 장사를 차지했다.

개최지인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의 활약도 돋보였다.

무궁화급 김다영 선수가 우승했고 매화급 최다혜·오채원 선수는 각각 3위에 올랐으며 단체전에서도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이 3위를 기록했다.

대회는 7일간 큰 사고 없이 운영됐으며 선수단과 관계자들로부터 경기장 시설과 대회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했다. 군에 따르면 대회 기간 선수단과 가족, 지인, 관람객 등 약 2,500여 명이 괴산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약 7억 8천만 원의 직·간접 소비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송인헌 군수는 "제3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전국 씨름인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추석장사씨름대회도 철저히 준비해 '괴산=씨름의 고장'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