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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청양읍 적누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봉사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
청양군은 2025년 ‘마을봉사의 날’이 지난 25일 청양읍 적누2리 마을회관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활동에는 총 281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3,610여 명의 주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마을봉사의 날’ 사업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마을별 맞춤형 봉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밀착형 사업으로 운영됐다.
전문 자원봉사단(24개반)을 중심으로 이·미용, 칼갈이, 농기계 수리, 가전제품 수리, 복지 및 민원상담, 건강진료 등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스트레스 검사, 근육 테이핑, 손 마사지, 서예 부채, 우리 이웃 함께 살피기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병행해 주민들의 요구를 한 자리에서 해결했다.
특히 올해는 민관협력 특별사업인 ‘알려주세요! 찾아주세요!’와 ‘우리 이웃 함께 살피기’를 집중 운영했다.
‘알려주세요! 찾아주세요!’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청양경찰서가 협력해 커피차를 통해 고독사 예방, 복지사각지대 발굴, 치매 실종예방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우리 이웃 함께 살피기’는 행사 당일 청양군·(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소규모 민원 처리(방충망수리·전구 및 손잡이 교체 등)로 주민 안전 강화에 앞장섰다.
행사 운영은 읍·면, 지역 자원봉사단체,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이뤄졌다.
장비 운송·현장 안전관리·마을 사전답사 등 운영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여 현장에서의 혼선을 최소화했고, 봉사자 사전교육을 통해 봉사 품질을 유지했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마을봉사의 날이 단기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공동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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