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천 도원~송면 도로 '예타 통과' 쾌거… 국비 등 739억 투입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7 09: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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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군수, 연초부터 국토부 방문 등 끈질긴 발품 행정 결실
▲ 올해 1월 송인헌 군수가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다

충북 괴산군은 ‘청천 도원~송면 국지도 건설’이 기획예산처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일괄 예타를 통과한 ‘청천 도원~송면 국지도 건설’ 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32호선 3.1km 구간의 굴곡진 도로를 반듯하게 펴는 ‘선형 개량’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총사업비 739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좁아 통행 불편과 사고 위험이 제기되어 왔으나 이번 예타 통과로 오랜 교통 숙원을 해소할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공사가 완료되면 운전자의 피로도를 크게 덜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 여건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쾌거의 배경에는 지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 중앙부처를 수시로 오간 괴산군의 끈질긴 ‘발품 행정’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송 군수는 올해 초인 지난 1월 19일 직접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도로국장과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면담하고 △청천 도원~송면 국지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괴산군 교통 인프라 확충의 당위성을 피력한 바 있다.

이처럼 연초부터 국토부와 기재부의 문을 두드리며 지역 도로망 개선을 건의해 온 군의 노력이 이번 예타 통과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

송인헌 군수는 “청천 도원~송면 구간의 예타 통과는 괴산군민의 오랜 염원과 공직자들의 끈질긴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쾌거”라며 “국토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며 남은 핵심 현안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괴산군의 교통 지도를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일괄 예타를 통과한 사업은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가 고시예정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되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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