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돌봄 경험자가 새내기 보호자 이끄는 1:1 멘토링 도입
음성군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환자 보호자 노인일자리’ 전국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치매환자 가족의 고통을 분담하는 ‘가치동행 돌봄파트너’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추진하는 국가 시범사업으로, 전국에서 서울 5개 구와 충북 2개 군(음성·진천) 등 단 7개 지자체만 참여하는 시행 모델이다.
음성군치매안심센터가 현장 운영을 총괄하고 음성시니어클럽이 행정 지원을 맡아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의 치매 지원 정책은 환자 개인의 치료와 돌봄에 집중돼 있어, 환자를 상시 부양해야 하는 가족들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초기 치매 환자 가족의 경우 정보 부족으로 인한 시행착오와 급격한 사회적 고립감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군은 고령화에 따른 치매 인구 증가와 돌봄 공백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본 시범 사업에 참여했으며, 치매를 직접 겪어본 선배 보호자가 신규 보호자의 고통을 가장 잘 이해한다는 점에 착안해 경험을 자산으로 바꾸는 복지 모델을 본격 도입하게 됐다.
이를 위해 군은 실제 치매 돌봄 경험이 있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 2명을 ‘돌봄파트너’ 멘토로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7월 초 전문 직무교육을 안정적으로 수료한 후 현장에 배치됐으며, 월 30시간 근무하며 29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이들은 신규 치매 진단 가구 및 고위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쌓은 생생한 돌봄 노하우를 공유하는 1:1 맞춤형 멘토링을 수행한다.
최근에는 돌봄 부담으로 우울 증상을 보이던 보호자를 발굴해 센터 내 가족교실로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홀로 사는 93세 경증 치매 어르신에게 실종 방지용 치매안심귀가팔찌를 제작·전달해 촘촘한 안전망을 확보해 드렸다.
이 외에도 치매안심센터의 프로그램 운영을 보조하고 자조 모임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치매 가족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정서적 지지 기반을 다지는 데 헌신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경험이 있는 은퇴 노인들에게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생산적 복지를 구현하고, 성공적인 운영 사례로 안착하도록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부 부처와 긴밀히 공조해 추진하는 국가적 시범 사업인 만큼 지역의 실정에 맞춰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실제 돌봄을 경험한 보호자들이 전하는 깊은 공감과 위로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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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내문 |
음성군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환자 보호자 노인일자리’ 전국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치매환자 가족의 고통을 분담하는 ‘가치동행 돌봄파트너’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추진하는 국가 시범사업으로, 전국에서 서울 5개 구와 충북 2개 군(음성·진천) 등 단 7개 지자체만 참여하는 시행 모델이다.
음성군치매안심센터가 현장 운영을 총괄하고 음성시니어클럽이 행정 지원을 맡아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의 치매 지원 정책은 환자 개인의 치료와 돌봄에 집중돼 있어, 환자를 상시 부양해야 하는 가족들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초기 치매 환자 가족의 경우 정보 부족으로 인한 시행착오와 급격한 사회적 고립감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군은 고령화에 따른 치매 인구 증가와 돌봄 공백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본 시범 사업에 참여했으며, 치매를 직접 겪어본 선배 보호자가 신규 보호자의 고통을 가장 잘 이해한다는 점에 착안해 경험을 자산으로 바꾸는 복지 모델을 본격 도입하게 됐다.
이를 위해 군은 실제 치매 돌봄 경험이 있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 2명을 ‘돌봄파트너’ 멘토로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7월 초 전문 직무교육을 안정적으로 수료한 후 현장에 배치됐으며, 월 30시간 근무하며 29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이들은 신규 치매 진단 가구 및 고위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쌓은 생생한 돌봄 노하우를 공유하는 1:1 맞춤형 멘토링을 수행한다.
최근에는 돌봄 부담으로 우울 증상을 보이던 보호자를 발굴해 센터 내 가족교실로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홀로 사는 93세 경증 치매 어르신에게 실종 방지용 치매안심귀가팔찌를 제작·전달해 촘촘한 안전망을 확보해 드렸다.
이 외에도 치매안심센터의 프로그램 운영을 보조하고 자조 모임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치매 가족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정서적 지지 기반을 다지는 데 헌신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경험이 있는 은퇴 노인들에게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생산적 복지를 구현하고, 성공적인 운영 사례로 안착하도록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부 부처와 긴밀히 공조해 추진하는 국가적 시범 사업인 만큼 지역의 실정에 맞춰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실제 돌봄을 경험한 보호자들이 전하는 깊은 공감과 위로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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