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주민 주도형 원도심 축제 '관아골 여름 소풍' 9일간 개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05 08: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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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14일까지 성내·성서동 일원서 전시, 골목 투어, 원데이클래스 등 다채
▲ 충주시, 주민 주도형 원도심 축제 ‘관아골 여름 소풍’9일간 개최

충주시는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원도심 일원(성내동·성서동)에서 ‘관아골 여름 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은 지역 고유의 자산과 문화적 특성을 활용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행안부 주관의 공모 사업이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취지에 맞춰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동네 축제’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 기간 동네 곳곳의 공방, 출판사, 서점, 카페 운영자들이 강사이자 기획자로 나서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동네의 역사와 구옥 리모델링 이야기를 들려주는 가이드가 되어 관람객들에게 골목을 안내할 예정이다.

관아골을 무대로 활동하는 동네 예술가·디자이너·에디터들의 작품 전시도 마련된다.

작품들은 △모두의 여름 △모두의 오목 △모두의 산책 △모두의 테이블 등 4개 권역에 흩어져 상시 전시되며, 대형 공공미술 대신 ‘골목 온도를 1도 높이는 다정한 참견’이라는 콘셉트로 따뜻한 골목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시는 행사 종료 후에도 ‘BEHIND STORY·NEAR & KNOW’ 전시, 동네 공방의 상시 클래스, 27개 점포의 로컬 브랜딩 경험 등을 일상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일회성 축제에 그치지 않고, 관아골을 지속 가능한 주말 나들이 명소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정미 균형개발과장은 “이번 행사는 관아골 상인과 예술가,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채워나가는 축제”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아골이 충주를 대표하는 주말 나들이 명소이자, 전국 원도심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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