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고립‧은둔 중장년의 마음 어루만진다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05 08: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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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 ‘고립예방분과’ 신설로 민‧관 협력 강화
▲ 고립예방분과 정기회의

중랑구는 사회적 고립과 은둔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주민의 정서 회복과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5월부터 ‘마음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랑구와 중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복지관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중장년 고립‧은둔자 4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단계별 관계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관계형성 활동 ▲신체활동(건강체조) ▲마음활동(원예프로그램) ▲인문학활동(망우역사문화공원 탐방) ▲자아성찰활동(1박2일 예술치유캠프) ▲성과공유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일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관계망 약화 등으로 고립 위험이 높아지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중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 ‘고립예방분과’를 신설했다. 분과에는 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1인가구지원센터), 의료기관 등 민‧관 기관이 참여해 지역 내 고립 위험가구 발굴과 지원체계 구축에 협력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고립 위험가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를 회복하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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