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 트리티케일 채종 시작... 사료비 절감 해법 키운다!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25 0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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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호응에 채종단지 4ha→9ha 확대, 한우농가 사료비 절감·조사료 자급률 향상 기대
▲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트리티케일 채종 시작... 사료비 절감 해법 키운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한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2026년 트리티케일 채종’을 지난 24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해 만든 작물이다. 가축 기호성이 높은 밀의 우수한 품질과 추위에 잘 견디는 호밀의 특성을 동시에 지녀 예천 지역 기후에 적합한 작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많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고능력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들이 선호하고 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트리티케일 채종 사업은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통해 변화하는 축산 환경에 대응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한우농가들의 높은 호응과 수요 증가를 반영해 지난해 4ha 규모였던 트리티케일 채종단지를 올해 9ha로 두 배 이상 확대했다.

센터는 이번 채종으로 올해 약 25톤의 우수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며, 이는 관내 한우농가 약 100호가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이다.

또한 이번 종자 수확이 끝나는 대로 건조, 발아시험, 정선(불순물 제거 및 선별) 등의 철저한 품질 관리 과정을 거쳐 엄선된 우수 종자만을 농가에 보급할 방침이다.

종자 공급 신청은 오는 8월 중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해 트리티케일 채종단지 운영 확대를 통해 고품질 조사료의 자급률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와 축산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사료작물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한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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