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힘찬 출발! 음성군,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 6번째 '선정'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7-06 07: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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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읍 무극리 일원 ‘우리동네 살리기’ 선정...국비 50억원 확보
▲ 종합구상도

음성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금왕읍이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93.9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2018년 음성읍 역말 지역을 첫걸음으로, 2019년 음성읍 읍내1~3리(시장통)와 같은 해 읍내리 군사시설 이전 지역, 2021년 감곡 왕장리, 2024년 감곡 오향리 이어 이번 금왕읍 무극리까지 총 6곳에 도시재생의 주춧돌을 놓으며 지역 재생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6개 지자체가 최종 발표 평가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음성군은 서면 평가와 현장·발표 평가로 이어지는 중앙평가단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소에 이름을 올렸다.

사업은 금왕읍 무극리 일원(면적 9만 4421㎡)을 대상으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대상지인 무극리 일원은 최근 30년간 인구가 최고치 대비 21.4% 줄었고, 사업체 수도 최근 10년간 최고치 대비 5% 감소했다. 특히 전체 건축물의 65.2%가 준공 후 20년이 넘은 노후 건축물로,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도시재생 재정 보조 83.4억 원(국비 50억·도비 8.4억·시군비 25억)에 부처 협업 및 자체 예산을 더해 총 93.9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다시 빛나는 금빛, 무극에 살어리랏다’를 비전으로 △주거환경 정비를 통한 안전한 마을 △생활인프라 공급을 통한 행복한 마을 △효율적 사업관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

주요 사업은 노후주택 130개소를 대상으로 한 ‘무극 집수리지원사업’, 골목길 정비와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마을안심길 조성사업’, 주민 교류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금빛어울림센터’ 조성 등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주택개량을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주민 커뮤니티의 핵심 거점이 될 금빛어울림센터를 중심으로 마을 전체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민선 7기부터 음성군이 꾸준히 추진해 온 도시재생 정책의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민선 9기에도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금왕읍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공동체 회복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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