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대응위, 대학생 대상 '넷제로프렌즈 4기' 7월 31일까지 모집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7-06 12: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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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기후 아이디어, 기업과 함께 현실로... '넷제로 해법대전' 참가자 모집
▲ 넷제로프렌즈 4기 모집 홍보 포스터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기후 아이디어를 기업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구현하는 '넷제로 해법대전(넷제로프렌즈 4기)' 참가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넷제로 해법대전'은 단순히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제안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기업과 함께 구체적인 제품과 서비스 등으로 발전시키는 실행형 프로젝트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넷제로 해법대전'에는 ‘아모레퍼시픽’과 ‘풀무원’이 협력기업으로 참여하여 기업이 실제 고민하고 있는 탄소중립 과제를 참가자들에게 제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제품의 기획부터 생산·유통·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풀무원’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소비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과제로 제시한다.

사업은 아이디어 발굴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모집기간 동안 제출된 기획안을 심사하여 16개 팀을 선정하고, 이후 끝장 개발대회(해커톤)를 통해 창의성과 실현가능성을 갖춘 최종 8개 실행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팀은 기업 담당자와 전문가의 멘토링을 거쳐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게 되며, 기업은 우수 결과물을 향후 제품 개발과 ESG 경영,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종 평가는 창의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활동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지며, 평가 결과에 따라 장관상·차관상 및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1위 팀에게는 올해 11월 튀르키예에서 개최되는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1)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해당 팀은 '넷제로프렌즈' 활동 성과를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세계 각국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과 혁신 사례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글로벌 기후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참여 방법,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기후대응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동곤 기후대응위 사무차장은 “올해 넷제로프렌즈는 청년들이 기후위기 해법을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과 함께 직접 실증하고 구현해보는 새로운 도전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적 혁신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 기후시민이자 글로벌 기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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